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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시리즈 라이벌 310 배틀그라운드 리미티드 에디션 리뷰

by MinisterFe 2020.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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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Series Rival 310, PUBG Edition 리뷰를 시작합니다.

 


 

스틸시리즈는 로지텍 레이저와 같은 게이밍기어 브랜드입니다. 제가 스틸시리즈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시베리아(헤드셋) 시리즈와 QCK 마우스패드 였구요, 외국에서는 카스를 비롯한 FPS 프로게이머들이 스틸시리즈를 많이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QCK 마우스패드 / 출처 : 스틸시리즈

 

 

 

 

오늘은 스틸시리즈의 라이벌 310 모델이며, 그 중에서도 펍지에디션(배그에디션)으로 나온 마우스를 소개합니다.

(원래 스틸시리즈가 큰 기업과 콜라보를 자주 합니다.)

 


 

 

마우스 개봉기

 

 

 

 

스틸시리즈 유통사가 컴스빌 → 이도컴퍼니로 변경되었네요, 

보통 유통사 변경되도, A/S나 추후 관리부분까지 변경된 회사로 넘어가는데 확인해보니 컴스빌 유통당시 구입했던

제품들은 이도컴퍼니에서 안해주고 컴스빌로 보내야 A/S를 해주는거까진 확인했습니다.

(컴스빌 A/S 좋았는데........)

 


 

 

 

케이스 개봉하면, 매뉴얼과 마우스본체가 들어있습니다.

 

 


 

 

 

마우스는 오른손잡이용 비대칭이구요, 양쪽 사이드는 고무로 마감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예전에 저의 주마우스였던 라이벌 700과(라이벌 310 상위제품) 모양이 비슷하며, 그때도 고질병이... 저 사이드 고무가

오래 사용하면 자주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는데 라이벌 310도 손톱으로 살살 긁어보니까 쉽게 떨어지네요...와씨...

 

마우스 무게는 88g이며 개인적으로 묵직한 마우스를 선호하는데, 요새는 경량화가 추세인지 다 가볍게 나오네요~

 

 


 

 

 

센서는 옵티컬센서 TrueMove3센서를 사용하였고, 실제 마우스와 화면 움직임을 1:1 구현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뭔소린지......암튼 12,000 CPI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마우스 크기비교

 

 

순서대로 G102 / GPRO / Rival 310 입니다.

 

셋 중에 가로 세로 길이가 전부 라이벌310 이 깁니다. 마우스가 그만큼 커요~

 

 


 

 

 

순서대로 G102 / GPRO / Rival 310 입니다.

 

마우스 허리 높이 역시 라이벌 310이 제일 높네요, 전에 쓰던 라이벌 700도 그렇고 그립감이 제가 쓰기에는 좋았습니다.

 

 

 

 


 

전용 소프트웨어

 

 

스틸시리즈 전용소프트웨어 엔진3 입니다.

로지텍, 레이저, 커세어 전부 통틀어서, 스틸시리즈만큼 소프트웨어 문제없이 깔끔한 소프트웨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로지텍, 레이저는 하드웨어로 점수따고 소프트웨어로 점수까고... 스틸시리즈는 그 반대 같아요.

 

스틸시리즈 제품은 내구성이.....영~~~ 그닥~~~

 


 

 

위 화면처럼 한 화면에 설정이 전부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좌측에는 버튼과 매크로 설정, 오른쪽 에는 감도설정과 가속설정, 그리고 보고율(폴링레이트)과 각도스냅핑이 설정 가능합니다.

 

스냅핑은 직선보정기능으로, 마우스를 둔감하게 움직여도 무시하고 수평 수직이동을 프로그램이 개입하여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저는 절~~~대 안쓰는 기능

 

LED는 휠주변에 그리고 엉덩이쪽 PUBG라고 써있는 부분에 색상 설정이 가능합니다.

 

 

 


 

 

총평의 시간~


장점

- 오른손전용 마우스로 손이 큰사람에게 최고의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 전용소프트웨어 엔진3가 UI/UX가 좋다



단점

- 마우스 사이드 고무가 잘 떨어진다
- 인지도 대비, 가격이 비싸다

 

저도 라이벌310 구입하기전에 여러 리뷰랑 댓글을 봤는데, 내구성에 대한 불만들이 엄청 많네요.

그 중에 하나가 저 사이드고무입니다. 예상대로 1년도 못가서 고무가 떨어진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계속 써보면 알꺼같은데, 사이드 고무는 라이벌 700쓸때도 고질병이었습니다.

분명 제품의 마감과 그립감은 좋으나, 그 장점을 뛰어넘는 단점들이 있네요.

 

장비매니아라는 측면에서 신제품이 나오면 한두번을 써볼꺼 같긴한데... 선뜻 추천해주이게는 뭐한 제품 같습니다.

(입력장치들이 그렇긴하지만... 가성비가 너무 안좋아요~)

 

그럼 다음 리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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