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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기 사용기

시원한 타공마우스 제닉스 타이탄 G 에어 무선

by MinisterFe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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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타이탄 G 에어 무선 마우스 소개합니다.

 

 

제닉스는 기계식 키보드, 마우스, 사운드, 책상 의자 관련 게이밍기어 전문 업체입니다.

또한 국내 E-SPORTS 게임단이 있구요~ 이런 거 좋습니다.

 

그중에서도 게이밍 마우스로 TITAN과 STORMX 라인업이 있는데, 오늘은 TITAN G AIR(타공) 무선 제품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우스 개봉기

 

 

 

 

일단 마우스 센서가 PAW3335 라고 하는데, 3325 센서를 기반으로 튜닝하여 저전력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장점으로 가성비를 앞세운 중소기업 무선마우스에 주로 사용이 됩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매뉴얼, 유선케이블, DPI 고무캡, 무선수신기(동글이), 추가 덮개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마우스 허리 부분을 잡고 들어내면 분리가 되고, 오른쪽 사진과 같이 여분으로 같이 들어가 있는 일반 덮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타공이 특장점인데, 저 같으면 막힌 덮개는 안 쓸 거 같네요~

 

 

 

 

그리고 무선마우스에 반드시 필요한 수신기(동글이)가 들어가 있고, 본체가 멀리 있거나 수신이 힘든 구조에는 우측 사진과 같이 연장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전 무선마우스들은 딸랑 동글이 하나만 있었는데, 완전 초저가 마우스만 아니면 요샌 다 들어있는거 같네요

 

 

 

 

 

 

그리고 추가덮개가 들어가 있는데, 기본은 회색이고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마우스는 오른손잡이용 비대칭이구요, 양쪽 사이드는 따로 처리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제닉스 사이트가니까 사이드러버그립을 5,000원에 별도 판매하고 있는데 땀이 많거나 손이 미끄러운 분들은 

구매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마우스 무게는 74g이며, 요새는 마우스가 다 가벼우니까 놀랍지도 않습니다 ㅋㅋㅋ

 

 

 

 

 

 

 

센서 좌측에 보면 전원 스위치가 있는데, 가운데는 전원 OFF / 위에는 전원ON(LED꺼짐) / 아래는 전원ON(LED켜짐) 입니다. 

 

 


 

마우스 크기 비교

 

 

순서대로 G102 / GPRO / 타이탄 G AIR 무선 입니다.

 

마우스 세로 길이가 GPRO와 비슷합니다. 

 

 

 


 

 

 

허리 엉덩이 높이는 타이탄 G AIR 무선이 제일 높긴 한데, 막상 쥐어보면 GPRO와 큰 차이를 못 느끼겠어요~

 

 

 

 

 

 

 


 

전용소프트웨어

 

 

제닉스 홈페이지 가시면 다운이 가능합니다. 첫 탭은 기본 설정이네요.

버튼설정, 폴링레이트(보고율) 설정, 그리고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완충 시, 최대 7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뭐.... 사용 환경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진짜 오래 효율이 좋습니다. 이거는 진짜 좋네요

 

 


 

 

 

두번째는 DPI와 감도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DPI 전환은 휠 밑에 버튼으로 6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며 휠에 있는 LED로 좌측에 설정한 DPI 확인이 가능합니다. 마우스감도, 스크롤속도, 더블클릭속도 설정도 가능합니다.

 

 


 

 

 

다음탭은 매크로인데요, 여느 매크로 설정과 동일하게 되어있네요.... 패쓰~

 

 


 

 

 

마지막 탭은 LED 설정으로, 휠이나 마우스 엉덩이 부분에 있는 LED 설정입니다. 고정/숨쉬기/애니메이션 효과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LED 들어오는데가 따로따로는 설정이 안 되고, 같이 설정이 되네요~

 

 

 


 

 

총평의 시간~


장점

- 무선배터리 사용시간이 70시간으로 정말 길다.
- 그립감이 괜찮다.
- 타공의 특이한(?) 디자인과 가성비가 좋다


단점

- 마우스 플라스틱 재질이 살~짝~ 미끄러워서 땀이나 습도에 취약하다
- 클릭 시 약간의 통울림 발생

 

 

무선마우스도 회사마다 계속 출시가 되고, 그에 따라 제품의 퀄리티도 정말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일단, 게이밍 무선마우스 하면 가끔 끊길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 이번 타이탄G에어 무선은 끊김을 전혀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타공 됐다고 얼마나 통풍이 원활하고 시원하겠어??"라는 의문은 아직까지 풀리지 않았습니다. 디자인적인 요소 말고는 잘 모르겠어요. 여름이라 전체적으로 더워서 그런지도..........

 

부품 마감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가격 대비 괜찮은 편이구요.... 이 가격대에 무선 마우스 하면 로지텍G304가 있는데...

가격에 부담이 있으신 분은 G304, 조금 더 비용 지출하더라도 그립갑을 선택하신다면 타이탄G에어를 추천합니다.

 

 

그럼 다음 리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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