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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꿀팁 (by 인사쟁이)

2026년 최저임금 시급 10,320원 📌

by MinisterFe 2025.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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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최저임금이 **시급 10,320원(월 209시간 기준 약 2,156,88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2025년보다 290원(2.9%) 인상된 수치로, 2008년 이후 17년 만에 노·사·공익위원 전원이 합의를 통해 결정된 이례적인 결과입니다.

 

 

 

🔍 쟁점 요약

  • 노동계: “생활물가 반영해 최소 11,500원 인상” 강력 요구
  • 경영계: “현재 상황에선 동결도 불사” 맞서며 갈등 고조
  • 공익위원 제시 심의구간: 12,100원 ~ 14,400원
  • 논의 흐름:
    • 민주노총 위원 4명 퇴장 → “낮은 수준” 반발
    • 한국노총·경영계·공익위원이 밤샘 협상
    • 결국 만장일치 합의, 표결 없이 결정—2008년 이후 처음이자 17년 만의 합의 처리 방식입니다

 

 

 

💬 정부와 경제계의 반응

  • 대통령실: “노·사·공익 합의라 의미 크다”라며 긍정 평가
  • 경제계(한상의·무역협회 등): “합의 방식은 높이 평가, 추가 지원 기대”라며 환영 입장

 

 

 

2025년 최저임금(시급 10,030원)과 비교

항목2025년2026년
시급 10,030원 10,320원
인상률 2.5% 2.9%
확정 방식 표결(공익위원 중심 가결) 노·사·공익 합의로 표결 없이 결정
주요 쟁점 동결 주장과 12,000원 요구 충돌 11,500원 요구 ↔ 10,030원 동결 주장
노·사 반응 양측 모두 불만, 민주노총 반발 노동계 일부 반발, 경영계는 수용 분위기
 
  • 2025년은 공익위원 중심의 표결 처리,
  • 2026년은 전원 합의라는 점에서 결정 방식의 전환이 돋보입니다.

✨ 마무리하며

인상폭은 크지 않지만, 17년 만의 노·사·공익 합의 방식의 첫 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경제 위기를 배경으로 노사가 극단 대립 대신 대화와 타협을 택했다는 점은, 앞으로 대한민국 노동정책의 방향성에 미묘한 균열을 만들어냅니다.

과연 이 합의가 실질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형식적 타협에 그칠지, 2026년 현장과 통계가 말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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